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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가 장학금을 기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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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2일 경주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주시 원효로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지이양 은퇴직불 사업과 농업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돕고 있다.
경주지사는 2019년에도 200만원을, 2023년에는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이관우 지사장은 “지역 출신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키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그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