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4년 남해군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성료 |
|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사)한국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는 지난 11월 27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년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군의회 의장, 류경완 경상남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농수축협 조합장,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장, 김남순 경상남도 연합회장, 도 연합회 임원, 각 시군 연합회 회장, 본 연합회 역대 회장, 연합회원 등 약 28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농촌 여성 학습단체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물놀이 연구회의 모듬북 공연, 우리옷 연구회 패션쇼, 인재육성 기탁식, 농작업 안전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또한, 문화센터 다목적홀 한쪽에는 규방공예 작품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명랑운동회,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등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 생활개선회는 그동안 농촌 여성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회원들이 각 분야에서 갈고닦은 솜씨와 지혜를 나누며 화합을 이뤘고, 이를 통해 지역 농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생활개선회는 남해 농촌 발전과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우고 역량을 강화해 남해 농업과 농촌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