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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 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현장 점검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2.03 08:24 수정 0000.00.00 00:00

“농촌-도시 균형발전 실현해야”....원활한 추진 당부

↑↑  건설해양농림위, 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현장 점검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지난 2일 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이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시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점검했다. 담당부서, 추진위원회, 위탁사업자와 함께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달라고도 했다.

또한, 창원시가 추진 중이거나 완료한 유사 사업의 사례를 통해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폐역이 된 덕산역을 중심으로, 청촌활력센터, 문화갤러리, 어울림한마당, 다기능운동장, 나눔거점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홍표 위원장은 “농촌의 발전은 단순히 농업 분야의 성장에 그치지 않고, 창원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구 문제 해결의 핵심 동력”이라며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며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 잡힌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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