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ASTIS(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 데이터 연계·활용 경진대회 현장지원 부문에서 여지현 주무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STIS(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은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다양한 농업과학기술정보를 분석·가공해 신속 편리하게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고자 2022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ASTIS(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활용 지방농촌진흥기관과 담당자가 참여해 운영 확대, 활용 우수, 현장 지원 3분야로 나눠 평가했으며, 여지현 주무관은 ‘ASTIS 디지털기반조성으로 업무효율화와 고객맞춤 현장 지원’을 주제로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운영 현장지원부문에 참가 및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얻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과학기술정보(ASTIS)를 통한 효율적인 공유와 협업은 농업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농업과학기술정보(ASTIS)의 맞춤 온라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농업기술 현장컨설팅, 농업미생물보급, 토양검정 등 다양한 업무의 신속한 보급과 활용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