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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성탄트리 점등으로 희망의 빛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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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합천군이 주최하고 경남기독교 합천군연합회가 주관한 2024년 성탄트리 점등식이 12월 1일 오후 5시, 합천읍 중앙교차로 일대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등 군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경남기독교 합천군연합회의 합동 예배를 시작으로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며 합천의 밤을 환하게 밝혔다.
또한,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겼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하인사를 통해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이 우리지역 곳곳에 온정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성탄트리는 군민의 행복과 희망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합천읍 일대를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트리는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밤 군민과 방문객을 맞이하며 합천의 중심을 밝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