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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월동용품 전달식 단체사진(김동주 작가님 사진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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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창녕군은 사단법인 창녕군새마을회(회장 황영수)가 2024년 독거 어르신 월동용품 지원사업 전달식을 지난 11월 29일 창녕군청 현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한 황영수 창녕군새마을회장과 창녕군새마을회 3단체(협의회, 부녀회, 문고) 읍면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
이번 월동용품은 5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로 관내 독거 어르신 3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매년 증가하는 독거 어르신에게 월동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읍면 새마을 3단체 임원과 회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 안부 확인 및 동절기 한파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주위를 둘러보면 추운 겨울을 홀로 힘겹게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다”라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황영수 창녕군새마을회장은 “나눔의 손길이 부족한 요즘 소외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마을회에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