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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주시보건소, 한파 대응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실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2.02 09:48 수정 0000.00.00 00:00

내년 3월 15일까지 가정·시설 방문해 건강상태 및 안전 확인

↑↑ 한파 대응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진주시보건소는 겨울철 한파 대응 기간인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보건소에 방문하여 건강관리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인력이 가정이나 시설 등에 직접 방문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진주시는 2014년부터 방문 보건인력을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여 건강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으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식생활, 절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한파 대응 기간 동안에는 방문이나 전화로 △건강 상태 및 안전 확인 △한파 예방수칙 안내 및 교육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허약 예방 등을 통한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에 대비하여 △기상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내복·장갑·목도리·모자 등으로 따뜻하게 옷 입기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 쓰기 △만성질환(심뇌혈관질환, 당뇨, 고혈압 등)이 있는 경우에는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무리한 신체활동 피하기 등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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