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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1.29 09:17 수정 0000.00.00 00:00

↑↑ 울산 북구청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여성 인력 적극 채용에 기여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여성친화 일촌기업`에 동참한 기업은 (주)태환산업, (주)오성하이테크, (주)경동산업 울산공장, 현대요양원, 동행재활실버케어센터, 가족사랑노인복지센터, 복음재가복지센터, 대진실업주식회사, 대우여객자동차, 북울산병원 등 10개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들은 모성보호, 정시퇴근 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제도를 도입해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북구새일센터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발굴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북구여성새일센터 관계자는 ˝여성의 구직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이고,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여성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는 환경, 여성 친화적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를 위해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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