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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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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거제시는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오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에 대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12월 10일 ~ 16일까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서정2지구, 서상2지구, 덕호2지구, 야부지구, 상송지구, 시방지구(1,486필지, 567,643㎡)로 6개 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사업지구 추진 목적과 배경 및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사업지구지정신청 동의서 제출 방법 및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 등으로 실시한다.
6개 사업지구 주민설명회 이후 토지소유자와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거쳐 경상남도에서 사업지구 지정을 고시하게 되면 토지 현황조사,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설정 협의, 이의신청, 경계 결정,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 면적 증감 토지 조정금 산정 등 절차를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