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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달서구 청년과 기업, 문화로 소통하다!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1.27 12:19 수정 0000.00.00 00:00

‘달서청년 문화가 함께한 데~이(DAY)’개최

↑↑ 달서구 청년과 기업, 문화로 소통하다!
[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구 달서구가 26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근로자와 기업 관계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달서청년 문화가 함께한 데~이(DAY)`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산업에 적합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가를 지원해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다. 달서구는 올해 총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달서청년 문화가 함께한 데이(DAY)`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청년들과 기업관계자들이 문화를 통해 서로 교류·소통 함으로써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근로자와 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함께 참석한해 매직쇼, 어쿠스틱 듀오, 라이브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석자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업무에서 벗어나 다양한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좋았으며, 특히 다른 청년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힘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인공들인 만큼 이번 행사를 마음껏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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