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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제주 서귀포시 소노캄에서 열린 ‘2024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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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제주 서귀포시 소노캄에서 열린 ‘2024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2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보고대회는 2024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헌신적으로 노력한 종사자 및 우수청소년을 격려하는 시상으로 진행됐다.
우수기관 분야는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고립·은둔청소년지원사업을 수행한 센터가 수상했으며, 포항시 꿈드림을 포함한 전국의 7개 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포항시 꿈드림의 이번 수상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직업·동아리 활동 지원 등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고립·은둔청소년 지원에 기여한 공적으로 우수 특화사업 종사자 부문에서는 상담복지센터 박필린 주임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포항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응시를 돕고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돕고 별도의 시비를 확보해 학교밖청소년의 대학진학을 위한 입시컨설팅 및 대입설명회를 열었으며 학습멘토링, 자격취득과정,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포항시 꿈드림으로 129명의 검정고시 합격생이 배출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검정고시 입시전문가 및 20여 개 대학을 초청해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포항시 꿈드림은 2024년 여성가족부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고립·은둔형 청소년을 조기에 찾아내 대상에 맞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는 자립지원서비스까지 One-Stop 지원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 꿈드림에서 운영하는 상담 지원, 자기 계발, 직업 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꿈드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