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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의성군,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 계획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6.12 13:14 수정 0000.00.00 00:00

상반기 42명, 하반기 100명 도입 계획

↑↑ 의성군,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 계획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의성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완화로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할 계획으로 지난 8일 캄보디아 외국인 22명을 포함해 상반기 42명 중 41명이 입국을 완료했고, 하반기에는 100명을 도입하여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일 입국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건강검진, PCR 및 마약 검사 후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4개월간 근무를 하게 된다.

아울러 농가 배치에 앞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을 개설하고, 불법체류 방지, 산재보험 가입 등 안전대책, 인권침해 방지 등 농가 사전 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완화로 그동안 축소되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촌일손돕기 등 농촌 일손부족 극복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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