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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대구시 2025년문학 예술분야 지원책 및 지원에 예산 삭감 따른 문제점

김재중 기자 입력 2024.11.19 12:59 수정 2024.11.19 13:04

2025년 예산 삭감은 한국 문학계를 비롯한 문화예술 분야의 전반적인 건강성을 해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술가와 교육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산 확대와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노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한국의 문학계와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주식회사 경상도뉴스=김재중 기자]

대구시 2025년문학 예술분야 지원책 및 지원에 예산 삭감 따른 문제점

대구시는 2025년 문학과 예술 분야 지원 예산을 전반적으로 삭감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결정은 지역 예술과 문화의 발전에 여러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지원 예산이 삭감되면 지역 내 예술가들 및 문화 단체의 활동이 위축될 가능성이 큽니다.

첫 번째로, 예술강사 지원 예산의 삭감은 청소년 및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한합니다. 과거 정부의 지원으로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교육을 경험해 왔지만, 예산 삭감이 지속된다면 예술 강사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결국 프로그램이 축소되거나 중단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는 많은 저소득층 및 농촌 지역 학생들이 문화예술 교육에서 소외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대구시의회의 문화복지위원회는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각종 축제와 기초예술 지원이 감소하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구가요제와 같은 지역 축제의 축소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줄이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기회를 상실하게 만들어 문화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청년 예술인들에게는 더욱 큰 부담이 될 것입니다.

세 번째로, 예산 삭감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질과 다양성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대구시가 관광 진흥을 목적으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긴 하지만, 예산이 줄어들게 되면 이러한 사업들이 충분히 실행되지 못하고, 지역 경제에도 악재로 작용할 것입니다. 관광산업의 활성화는 지역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문화예술 지원의 축소는 전반적으로 대구 시의 이미지와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구시의 문화예술 예산이 삭감됨에 따라 시의회는 이를 조정하고 향후 문화 정책의 방향을 재정립할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예산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문화적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입니다. 부디 이러한 문제들이 조속히 해결되어, 대구시가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생태계를 지킬 수 있었으면 합니다.


2025년 현창사업 예산 삭감에 따른 문제점
2025년 현창사업 예산이 삭감되면서 여러 문제점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근 대구시의회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대구 관광 활성화와 문화유산의 관리, 기초예술 분야의 활성화 필요성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창사업과 관련된 예산 삭감이 언급되었고, 이는 해당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현창사업의 예산 삭감은 문화예술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예술 강사 지원사업이 대폭 축소될 경우, 많은 예술 연습 및 교육 프로그램이 중단되거나 축소될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이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교육을 받을 기회를 잃게 만들고,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합니다. 예술 교육은 개인의 정서적, 사회적 발달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에도 중요한 기여를 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예산 삭감은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초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이 감소하면서 이 분야에 종사하는 예술인들의 생계도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예술인들이 프로젝트 기반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예산이 줄어드는 상황은 그들의 활동을 더욱 어렵게 만들며, 이는 결과적으로 지역 예술 생태계의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끝으로, 대구시가 시행하고 있는 기타 문화 정책들과의 연계도 약화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박창석 위원장은 기초예술 분야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음을 감안할 때, 예산 삭감은 통합적 문화 정책의 실행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2025년 현창사업 예산의 삭감은 문화예술 분야에 여러 부정적인 여파를 미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역 문화의 지속적 발전에 심각한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보다 효과적인 예산 배분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문학계에 미치는 영향
2025년 예산 삭감은 한국 문학계와 문화예술 분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예산이 전면적으로 삭감됨에 따라 예술 교육의 기회가 줄어들고, 예술강사들이 생계의 위기에 처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러한 예산 삭감이 문화예술 교육의 정상적인 운영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이 국가 전체 예산에 비해 1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도서 및 출판 산업의 지원도 크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있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작품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음에도 정부의 재정 지원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민독서문화증진 지원 사업이 전액 삭감되었고, 도서관 정책 개발 예산도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출판 산업에 대한 위축이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문학번역원의 예산도 줄어들어 번역 및 출판 관련 지원이 적어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 문학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예산 삭감은 안 그래도 한정된 지원을 받는 출판계에 더욱 큰 부담을 주고 있으며, 많은 작가들이 생계 문제로 인해 문학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2025년 예산 삭감은 한국 문학계를 비롯한 문화예술 분야의 전반적인 건강성을 해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술가와 교육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산 확대와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노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한국의 문학계와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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