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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부청사 공무직원 안전지킴이 위촉식 개최(6.8.), 본격 활동 시작

사회부 신영애기자 기자 입력 2022.06.08 11:24 수정 2022.06.08 11:28

선행직원 추천, 모범사례 발굴, 위험유해시설 제보 등 내부점검(모니터링) 역할 수행
- 행전안전부 제공 -


[경상도뉴스주식회사=사회부 신영애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6월 8일(수)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무직원 안전지킴이’ 8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안전지킴이는 공무직 근로자가 직접 안전지킴이가 되어 선행직원 추천, 모범사례 발굴 및 위험유해시설 조사 등 자발적인 활동으로 공직문화를 스스로 선도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 [위촉식(6.8.)]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주요역할 및 활동 방안 논의 등
○ 이번에 세종청사에서 시범 도입되는 공무직원 안전지킴이는 효과성 검토 및 보완 후 2023년 전 청사(13개 청사)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 안전지킴이 8명은 지난 5월19일부터 공개 모집 및 검증을 통해 선정되었다.

□ 안전지킴이는 공무직 제도 관련 우수 사례를 홍보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보완함으로써 공무직원의 안전의식 제고 등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선도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주기적인 활동(주1회 2시간) 및 정례회의(격월)를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가 활동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개선방향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 아울러, 안전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연말 근무성적평가 비(B) 등급 이상 부여, 우수 활동 안전지킴이 표창 수여 등 특전(인센티브)도 계획하고 있다.

□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안전지킴이라는 새로운 시책 운영으로 공무직 근로자 스스로 자정기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무재해 사업장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 본부장은 “올해 시범 운영되는 안전지킴이 활동에 대한 환류(피드백)를 통해 공무직 공직문화가 선순환 구조로 개편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무직원도 공공부문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정부청사서비스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분들이 역량을 발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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