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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해외 현장전문가에게 듣는 파프리카 재배 기술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6.07 15:08 수정 0000.00.00 00:00

시설 파프리카 파종, 정식, 착과 병해충 관리 등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이 6월 7일부터 전국 120명을 대상으로 파프리카 육묘 및 정식 기술에 대해 온라인 해외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농업기술원 해외전문가 초청교육은 온라인 교육으로 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해외전문가 교육은 당초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했었지만 거리의 구애를 받지 않는 온라인 교육의 이점을 살려 대상을 전국농업인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이번 파프리카 교육을 진행할 해외전문 강사는 네덜란드 출신의 여룬즈윙클스(Jeroen Zwinkels)씨로 파프리카 육묘시기가 도래함에 따른 파종, 정식, 첫 착과, 병해충관리, 보광등(부족한 햇빛양을 보충하는 등)효과 등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기간 동안 해외 강사에 대한 전문통역은 경남농업기술원 ATEC(농업기술교육센터) 임채신 박사가 진행을 맡아 원활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통해 파프리카 육묘와 병해충관리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우리 농업인들이 우수한 파프리카를 생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 ATEC은 6. 20 ~ 21.(2일간) ‘식물공장 이용 엽채류 재배기술’과 6. 27. ~ 29.(3일간) ‘인공광 이용 과채류 육묘기술’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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