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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부산 북부 학교급식 위생관리, 간부 공무원이 챙긴다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0.10 09:23 수정 0000.00.00 00:00

교육장 비롯한 간부 공무원 불시 현장 점검 나설 예정

↑↑ 북부교육지원청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간부 공무원이 ‘학교급식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학기를 맞아 가을철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김범규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시간 현장을 불시 점검하는 방식으로 점검한다.

11일 교육장을 시작으로 교육지원국장·학생건강지원과장이 식재료 검수에 나선다.

이들은 식품 보관 및 소비기한 준수 여부, 조리실 청결 상태 등 급식 전반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또, 급식종사자와 식재료 공급업체 관계자들과 안전한 식재료 납품 관련 의견도 나눌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이 학교급식·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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