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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 ‘SPACE IN-人’ 성황리 촬영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0.08 16:07 수정 0000.00.00 00:00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정보의 장

↑↑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은 10월 2일 칠암캠퍼스 e스포츠 상설관에서 ‘Hi-CSA 진로부트캠프’ 의 일환인 ‘SPACE IN-人’ 촬영을 진행했다.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은 10월 2일 칠암캠퍼스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우주항공 콘퍼런스 쇼 SPACE IN-人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쇼적 볼거리’와 ‘지적 즐거움’을 융합한 공연형 강연프로그램으로 총 4강으로 진행됐다.

1강은 ‘인문학을 삼킨 우주항공’이라는 주제로 이명현 천문학 박사가 설명했고, 2강은 ‘콘텐츠의 블루칩 우주항공’이라는 주제로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시각특수효과 총괄 김신철 슈퍼바이저가 진행했다. 3강은 ‘우주 스페이스 인?’이라는 주제로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 명노신, 김해동 교수가 강연했으며, 4강은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 박재현 학장과 함께 우주항공과 관련한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로 우주항공대학 소개 및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우주항공 콘퍼런스 쇼는 관련 학과 학생뿐 아니라 우주항공 분야에 관심을 가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자리로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도 참석하여 장내 열기가 뜨거웠다.

경상국립대는 지난해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우주항공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Hi-CSA 진로부트캠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MBC에서 11월 중 4회 방영할 예정이다.

박재현 우주항공대학 학장은 “이번 방송 촬영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국내 최초 우주항공 단과대학을 가진 경상국립대의 전문성을 살려 우주항공기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고, 특히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지역에 정주하게 하는 지역상생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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