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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서울주소방서 가을철 산악전문의용소방대 영남알프스 전진 배치 운영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0.08 08:41 수정 0000.00.00 00:00

11월 30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간월재 대피소 등 2개소에 배치

↑↑ 울산시청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11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간월재 대피소 등 2개소에 산악전문의용소방대를 전진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주소방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는 17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신속한 요구조자 발견 및 구조·구급 보조 업무, 사고다발 등산로 안전순찰을 통한 등산객 산행지도 등의 활동을 한다.

작년 봄·가을철 전진 배치 기간에는 인명구조 3건, 구급이송 28건, 현장처치 160건 등 총 191건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켰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이번 가을철 전진배치로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하여 시민의 안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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