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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부산시민도서관, 학부모의 자녀 양육 고민 덜어준다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0.08 09:10 수정 0000.00.00 00:00

독서, 뇌과학, 영어 공부, 대화법을 주제로 4인의 작가 강연 제공

↑↑ 부산시민도서관, 학부모의 자녀 양육 고민 덜어준다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4회에 걸쳐 시민도서관에서 학부모와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작가 초청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자녀 양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월 23일에는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의 한미화 작가가 어린이가 읽고 쓰는 사람으로 자라기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일기와 쓰기의 기본에 대해 전하고, 10월 24일에는 ‘공부의 뇌과학’ 양은우 작가가 학습 성적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두뇌 활용법에 대해 강의한다.

11월 7일에는 ‘첫 영어 그림책’의 정정혜 작가가 영어 그림책부터, 챕터북, 그래픽 노블로 이어지는 연령에 맞는 영어원서 활용법을 알려주고, 11월 13일에는 ‘엄마의 말 연습’ 윤지영 작가가 지시와 대화의 상황을 구분하고 바람직한 방식으로 말하는 법을 전한다.

10월 특강은 10월 10일 오전 10시 부터, 11월 특강은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자녀의 학습과 생활 습관 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공하고, 배움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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