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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당동지구 판데마을 주민협의체 첫걸음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0.02 10:30 수정 0000.00.00 00:00

당동지구(판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주민협의체 발족식 개최

↑↑ 통영시, 당동지구 판데마을 주민협의체 첫걸음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통영시는 지난 9월 30일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당동지구 판데마을 주민협의체’발족식을 개최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소외된 취약지역에 대한 주민의 기본적 삶의 질 충족을 위해 환경개선사업과 복지·일자리사업 등을 병행해 지역주민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3년 3월 공모에 선정된 당동지구 판데마을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게 된다.

당동지구 판데마을 주민협의체는 지역주민 20여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주민 간 갈등 조정과 사업과 관련된 의견 제시 등 시와 주민 사이의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향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 시 해당 지역주민 및 당동지구 판데마을 주민협의체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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