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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소리의 파도 - groove in 남해’공연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0.02 09:00 수정 0000.00.00 00:00

‘2024년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세번째 공연

↑↑ ‘2024년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세번째 공연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남해군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1시와 5시, 남해탈공연박물관 다초실험극장(이동면 남해대로 2412)에서 해금 그루브의 `소리의 파도ㅣgroove in 남해`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로 제3회를 맞는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의 세 번째 작품이다.

해금과 서양악기가 어우러져 재즈의 감성을 전달한다. 흥겨움과 가을 분위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수라간 풍경, 달에 얽힌 설화 등 우리 정서와 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곡들이 연주된다.

음악 속에 담긴 이야기에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Moon River`, `Fly Me to the Moon` 등 대중적으로 친숙한 재즈곡들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해금 그루브는 국악과 재즈의 융합으로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멜로디를 선사하는 3인 국악 재즈팀이다.

해금, 건반, 타악기의 연주에 더해 스토리텔링과 영상 효과가 더해진다.

공연은 13:00, 17:00 2회차로 구성되며, 공연 시간은 1시간 내외로 예정되어 있다.

공연관람료는 일반 성인 10,000원 19세 미만 어린이・청소년은 5,000원이며,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유선(남해군 문화체육과,) 및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아울러,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는 11월 2일, 극단 북새통의 어린이 뮤지컬 `가믄장아기`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다양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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