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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천시 진도 유원지 현장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09.30 15:54 수정 0000.00.00 00:00

↑↑ 사천시 진도 유원지 현장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사천시는 지난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국내·외 투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도 유원지 개발사업에 대한 현장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투어는 경상남도에서 추진한 `경남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의 단위 행사로서, 글로벌 잠재 투자자들에게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투자 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면 비토리에 위치한 진도는 비토섬과 300m가량 떨어진 0.151k㎡의 작은 섬으로 사천만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섬 면적의 80% 이상을 사천시에서 소유하고 있는 등 토지확보가 용이하는 것은 물론 유원지로 결정돼 있어 개발여건 또한 뛰어난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호텔·관광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사천시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잠재적인 투자 의향 기업과 지속적인 네트워킹 강화로 진도 뿐만 아니라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관광 분야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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