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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근현대역사관, 들락날락 연계 추석프로그램 `그때 그 시절, 추억놀이터` 운영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09.13 07:20 수정 0000.00.00 00:00

9.16.~9.18. 역사관을 방문한 관람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어

↑↑  <그때 그 시절, 추억놀이터> 운영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추석 연휴! 추억이 방울방울한 나의 어린시절을 아이와 함께 공유하세요!”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역사관의 어린이체험실 들락날락과 연계한 추석 프로그램 `그때 그 시절, 추억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는 없었지만, 즐거운 추억이 많았던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 추억 놀이를 주제로 한 교육, 실내·야외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역사관 본관과 별관 공간의 역사와 전시를 활동지로 풀어보는 `부산근현대역사관 퀴즈왕: 추석편`을 운영한다.

활동지는 본관과 별관의 안내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으며, 만점자 대상 1일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실내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 추억놀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종이인형 놀이 체험 `엄마의 문방구` ▲레트로 오락실을 재현한 `아빠의 오락실` ▲로또 당첨보다 쉬운 뽑기놀이 `가족오락관` ▲그 시절 추억의 주전부리 달고나 체험 `달달한 역사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본관 1층 시민편의 시설에서 프로그램별 1일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진행한다.

야외 체험프로그램은 어린 시절 골목에서 즐겼던 ▲추억의 말타기 ▲사방치기 ▲딱지치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본관 1층 야외 휴게마당에서 인원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추석을 맞아 역사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친구맺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역사관과 카카오톡 친구가 되면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추석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추석 연휴 자녀와 함께 옛 시절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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