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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시, ‘청년 연계 소상공인 일자리 확대 지원사업’ 직무역량 교육 실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6.01 13:18 수정 0000.00.00 00:00

소상공인 고용부담 완화 및 청년 사회진출 장려로 지역 내 청년일자리사업 큰 호평

↑↑ 청년교육예시
[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구시는 6월 2일과 3일 ‘지역청년 연계 소상공인·소기업 일자리 확대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청년 연계 소상공인·소기업 일자리 확대 지원사업’은 고용기업에 1인당 인건비 90%(최대 187만원)를 10개월 동안 지원해 원활한 인력 수급과 인건비 부담 경감 및 청년의 사회진출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64개 소기업에서 지속·발전적인 양질의 108개 청년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해당 기업에 입사한 청년 근로자 90명이 참여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일과 성공의 의미와 관점, ▲직장생활의 대인관계와 소통, ▲셀프리더의 역량강화, ▲재무설계와 재테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사회초년생의 기본소양 습득과 자질 향상을 위한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의 다양한 사례 대처 등 현장 중심의 교육도 진행된다.

또한, 선배 창업가의 개별 컨설팅, 문서작성·마케팅 교육,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네트워킹을 통한 청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반영 등의 시너지효과로 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

대구시 민생경제과장은 “더욱 내실 있는 일자리 확대 지원사업 추진으로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청년들의 지역 정착 유도 등 민생경제의 기초를 든든히 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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