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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470여명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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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뉴스주식회사=사회부 신영애기자]
경남 밀양 부북면 춘화리에서 난 산불 바람타고 확산해 산림청이 3단계를 발령 주민대피령을 내렸다
오전11시를 기해 산불발생지역 100가구 470여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산불이 난곳에서 민가거리는 약200m이다
바람을 타고 게속 불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격고있다
소방당국은 밀양시와 함께 불길이 민가로 못오도록 마을쪽 방어선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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