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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거창군, 서울 현대엘리베이터에서 승강기기업 대상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08.27 14:53 수정 0000.00.00 00:00

K-에스컬레이터 5개 참여기업 대상 거창승강기밸리 투자 홍보

↑↑  서울 현대엘리베이터에서 승강기기업 대상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거창군은 27일 서울시 현대그룹 현대엘리베이터에서 군과 지난 3월 투자협약 체결한 에스컬레이터 국산화 기업 ‘K-에스컬레이터’의 5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거창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설명회에는 이병철 부군수, 김태일 현대엘리베이터서비스 대표, 이준섭 K-에스컬레이터 대표, 5개 참여기업 대표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거창군 기업 투자입지 여건 △투자유치 인센티브 소개 △승강기 클러스터 및 인력양성 등 기업투자 환경과 강점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부군수는 “거창군은 2008년부터 승강기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정하고 16년간 추진해 온 결과 산ㆍ학ㆍ연ㆍ관 최적의 승강기산업 클러스터를 갖추었다”라며 “거창승강기 밸리에 투자하신다면 경남도와 거창군이 행정적, 재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2019년 승강기밸리 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인증 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 한국승강기대학교, 승강기 강소기업 33개가 입주한 산업 클러스터로 명실상부한 승강기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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