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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주시설관리공단 여름 방학 특집 프로그램‘Horrible Space’성황리 종료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08.26 14:48 수정 0000.00.00 00:00

↑↑ 서부청소년수련관 호러블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24일 여름밤에‘Horrible Space’를 실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2022년을 시작으로 여름밤 공포를 테마로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다양한 부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체험 부스는 서부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이상한 타로와 저주받은 게임), 청소년동아리연합(나랑놀자...), 청소년홍보서포터즈(미술실:탈출의 시작), 청소년봉사단(마녀식당), 영화 상영, 먹거리 부스, 포토존, 이벤트존 등으로 체험부터 먹거리 부스까지 운영하여 보다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이번 ‘Horrible Space’는 200여 명의 지역 청소년 및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더웠지만 타로와 방탈출 부스가 재미있었다, 먹거리 부스가 맛있었다, 방탈출이 스릴 넘치고 재밌었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여름밤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과 가족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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