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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KT 5G TEST 오픈랩 개소 및 MOU 체결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5.27 11:42 수정 0000.00.00 00:00

5G 시험망 테스트베드를 넘어 KT 상용망 연동 시험검증 서비스 추가 지원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KT 5G TEST 오픈랩 개소 및 MOU 체결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우병구)은 지역 5G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5월 26일 KT 5G TEST 오픈랩을 개소하고 차세대 이동통신 전문기술 교류 업무협약(MOU)을 KT-경북5G융합산업기업협의체 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GERI는 중소기업이 5G 시험망 장비를 개별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2019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2G~5G까지 망연동 시험이 가능한 이동통신사 수준의 5G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기업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테스트 환경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KT 5G TEST 오픈랩`개소를 통해 시험망을 넘어 상용망 연동 서비스도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

또한,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KT간 5G 상용망 연동 시험과 이용기업의 제품 사업화까지 연계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며, 이음 5G, 6G, 위성통신 등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에 대한 전문기술 교류와 공동 R·D 발굴 및 사업화 등 상호 연계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지역 ICT 중소기업이 주축이 되어 2019년 10월에 발족한 기업협의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T의 이동통신분야 전문기술 노하우를 습득하고 공동 R·D 추진 및 사업화까지 연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ERI 우병구 원장은 ˝KT 5G TEST 오픈랩 개소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기업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ICT 기업이 5G 디바이스·서비스, 이음 5G, 나아가 6G 분야 등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에서 KT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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