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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울주군,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 접수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5.26 14:38 수정 0000.00.00 00:00

울주군 1대당 10만원·저소득층 60만 원, 대기질 개선 도움

↑↑ 울주군청사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울산 울주군은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의 잔여 물량을 접수한다.

군은 27일 1차 신청에서 총 694대를 접수했고, 나머지 1,061대(일반가정 1,039대, 저소득층 22대)를 5월30일부터 6월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일반가정은 1대당 10만 원, 저소득층 가정은 60만 원의 보조금이 각각 지급된다.

대상은 울주군에서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건물주 및 위임받은 세입자로 10년 넘은 노후 보일러가 우선지원대상이다.
특히 저소득층의 경우 지원범위가 확대돼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외에도 장애 수당을 받거나,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상세한 내용과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은 울주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5월16일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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