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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밀양 삼흥열처리 주보원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5.26 11:14 수정 0000.00.00 00:00

중소기업계 최고행사인 2022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수상의 영광

↑↑ 밀양 삼흥열처리 주보원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밀양시 사포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장인 주보원 삼흥열처리 회장이 지난 2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2022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훈격이 가장 높은 산업분야 정부 포상으로, 이번 수상이 중소기업계 최대 규모 행사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수상된 만큼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주보원 회장은 열처리 분야 발전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35년간 열처리 장비의 국산화와 기술 혁신을 통해 삼흥열처리를 설비규모, 생산처리량, 품질면에서 세계 1위 업체로 성장시켰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뿌리산업발전위원회, 한국금속열처리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며 국내 뿌리산업의 혁신화와 진흥에 헌신하기도 했다.

현재 삼흥열처리는 밀양시 부북면 사포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기업으로 국내 단조품의 60~70%를 처리하는 세계 최대 단조품 열처리 전문기업이며, 지역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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