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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다쏘시스템코리아(주) 협력사 채용연계형 인턴십 모집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5.24 17:07 수정 0000.00.00 00:00

노드데이타, 디원, 리치앤타임, 이즈파크, 오상자이엘, 아티스시스템 참여

↑↑ 경남도청사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상남도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도내 청년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전략산업 핵심인재를 지역공동체가 함께 길러내기 위한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2월 23일 다쏘시스템코리아(주) 및 6개 협력사와 체결한 인력양성 MOU 체결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다.

다쏘시스템코리아(주)의 6개 협력사에서 진행되는 이번 인턴십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참여 6개 대학(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영산대, 울산대)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USG공유대학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일 경우 우선선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분야는 CATIA 개발자, ENOVIA DX플랫폼 개발 전문가, DELMIA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SIMULIA 구조해석/전자기장해석 분야로서 이 중 SIMULIA 구조해석 분야는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일 경우 지원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의 전형절차를 거쳐 선발되는 26명의 인턴십 참여자들은 다쏘시스템 6개 협력사에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코딩, 소프트웨어 운용기술 등 현업 실무에 직접 뛰어들게 되며, 인턴십 수료 후 인턴 수행 결과를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해당 실습기업의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수요에 맞는 지역전략산업 핵심인재를 양성하여 울산·경남지역의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관련학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지역인재를 지역대학과 기업이 함께 양성하고 양성된 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에 우리 플랫폼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 관련 협약을 체결한 다쏘시스템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으로서 항공우주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 조선해양, 산업용 장비, 생명과학/헬스 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 다보스 포럼에서 세계 100대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 중 1위, 2019년 포춘지 선정 미래 지속가능성 올스타 50대 기업 중 2위에 선정되는 등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다쏘시스템 한국 법인은 1997년 설립되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22,000여 유수 혁신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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