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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서구 전통문화체험관 삼복특강 ‘시의적절 채식 약선요리’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07.04 16:34 수정 0000.00.00 00:00

↑↑ 부산 서구 전통문화체험관 삼복특강 ‘시의적절 채식 약선요리’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 서구 내 위치한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은 여름을 맞아, 삼복 (三伏)특강 프로그램 ‘시의적절(時宜適切) 채식약선(藥膳)요리’를 운영 중이다.

삼복(三伏) 특강 프로그램은 여름철의 가장 더운 기간, 초복·중복·말복에 건강을 보충하기 위하여 먹는 보양식으로 더위를 이겨내 온 우리의 세시풍속 삼복(三伏)을 맞아, 몸에 약이 되는 고단백 저칼로리 비건(채식)약선 요리수업으로 구성 된 특강 프로그램이다. 보양식은 과거 고칼로리 동물성 요리였지만 이미 충분한 열량을 섭취하고 있는 현대인의 생활습관과 식습관에 맞춰 보양식의 패러다임이 동물성 건강식이 아닌 채식 건강식으로 변하고 있는데 이에 걸맞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의적절(時宜適切) 채식약선(藥膳)요리’프로그램은 일반인 12명을 대상으로 7월 3일, 10일, 17일, 24일 14시부터 16시. 각 2시간 수업으로 총 4회 운영된다.

7월 3일 1회기에는 우무콩국수와 애호박 감자전을, 10일 2회기에는 당근라페 샌드위치와 디톡스 스무디를, 그리고 17일 3회기에는 가지나물비빔밥과 간단깻잎김치, 마지막 24일 4회기에는 오이김밥과 옥수수범벅을 만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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