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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도도서관 남항분관, 다문화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07.04 15:58 수정 0000.00.00 00:00

↑↑ 영도도서관 남항분관, 다문화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영도구 영도도서관 남항분관 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다문화 감수성 향상 교실을 운영한다.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하는 오감만족BTS(Book, Think, Taste, See)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내국인 유아·초등학생·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제별 문화 이해와 체험을 위한 총 6개의 강좌를(세계역사박물관 탐험(다문화이해), 그림책으로 떠나는 전래놀이 세상, 다함께다가치 세계문화 놀이 탐험대, 역사로 만나는 세계 다문화 기행(그림책타고 세계로 슝슝), 안녕?! 세계의 맛 문화의 맛(세계문화 책놀이), 요리 조리로 맛보는 다문화) 총 24회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7월 4일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업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다문화이해 프로그램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인문정서함양, 다양한 문화인식과정을 통한 다문화를 자연스럽게 흡수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문화충돌을 예방하고 책과 연계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다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가정 아동간의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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