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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도구, 폭염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07.04 15:57 수정 0000.00.00 00:00

↑↑ 영도구, 폭염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시 영도구는 여름철 무더위 속 폭염 대응 피해 예방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235세대에 선풍기, 냉감매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여름철에 냉방 용품이 갖춰지지 않아 여름나기가 힘겨운 독거노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또한 무더위쉼터 경로당 15개소에 여름철 이불세트를 지원했으며 폭염 예방 홍보물품 부채, 냉감타올 등을 동 행정복지센터 비치와 더불어 각종 행사 및 캠페인 전개 시 배부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매년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 및 폭염일수가 늘어나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며 “폭염대응 T/F팀, 관계 기관, 단체 등 폭염 대응체계 가동과 무더위쉼터, 그늘막 운영, 쿨루프 사업, 살수차 운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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