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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도구, 2024년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실 운영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07.04 15:56 수정 0000.00.00 00:00

↑↑ 영도구, 2024년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실 운영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에 걸쳐 새싹어린이집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어린이집 원생 36명을 대상으로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 2024년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로 일상생활 속 재난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유사시 행동 요령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단보도 안전수칙, 차량 갇힘 탈출, 지진체험, 소화기 작동 체험 등 실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참여식 프로그램과 어린이 눈높이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했고,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사고 예방과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시켰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연령층에서 체험할 수 있는 참여식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안전도시 영도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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