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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성군 하이면 이장협의회, 동료 이장 건강 회복을 위해 200만원 성금 기탁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07.03 14:14 수정 0000.00.00 00:00

↑↑ 고성군청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하이면 이장협의회는 면내 동료 이장의 건강이 좋지 않아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7월 3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박재동 회장은 “그동안 마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이장님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이 이루 말할 수 없다”라며 “얼른 몸을 회복하여 다시 활동할 수 있기 바라며, 도움을 준 모든 이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기동 하이면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이장협의회 회장님과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장님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면 이장협의회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마을 이장으로서의 역할수행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환경정화 활동, 면민 영화상영의 날 차량 지원 등 구석구석에서 마을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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