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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덕군가족센터, ‘입국에서 일상까지’ 결혼이민자 통·번역 지원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2.15 11:40 수정 0000.00.00 00:00

↑↑ 결혼이민자 통·번역 지원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자의 입국에서부터 일상생활의 전 과정까지 연중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영덕군 결혼이민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베트남어권의 경우 상주하는 통·번역사를 통해 즉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다른 언어권의 경우는 타 시군의 통·번역사를 연계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사항은 결혼이민자 정착 지원, 국적·체류 관련 정보제공 및 센터사업 안내, 가족 간 의사소통 및 가족상담 통역, 병원·보건소·은행·학교 등 공공기관 이용 시 통역 서비스 제공 등이다.

이용방법은 전화, 내방, 이메일, 팩스 등 모두 가능하며 긴급한 상황이나 필요 시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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