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제

대구시, 세계가스총회 대비 숙식 분야 손님맞이 완료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5.19 15:07 수정 0000.00.00 00:00

숙박업소 52개소, 맛집‧카페 안내 국‧영문 리플릿 20,000부 배포

↑↑ 대구시, 세계가스총회 대비 숙식 분야 손님맞이 완료
[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대구시는 세계가스총회의 안전개최를 위한 숙박 및 식음료 관리분야 준비를 완료했다.

먼저 숙박업소 안전환경 구축을 위해 공식 숙박업소 및 주변 세탁업소에 대한 환경위생 지도점검을 20일까지 실시해 객실, 침구 및 영업장에 대한 청결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시는 총회 방문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숙박업소와 맛집을 소개하는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 리플릿에는 공식 숙박업소 27개소와 주요명소(엑스코, 동대구역, 수성못, 동성로) 인근 우수 숙박시설 ‘더굿나잇’ 25개소 등 총 52개 숙박업소 및 주변의 맛집, 카페(커피, 베이커리), 바(칵테일, 와인)의 정보를 수록해 방문객의 먹거리 고민을 덜어준다.

리플릿은 국문과 영문으로 총 20,000부를 제작해 52개 숙박업소와 엑스코, 호텔인터불고 대구 등 총회 안내 데스크 5개소에 배포했다.

시는 식음료 안전관리를 위해 엑스코, 공식 숙박업소 및 사교행사장 등의 부대시설 및 주변 음식점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20일(금)까지 완료하고, 총회 기간 중에는 엑스코와 4~5성급 공식 숙박업소 7개소에 대해 식음료 검식반을 운영해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더불어, 22일(일)부터 27일(금)까지 시, 구·군 9개 반 36명의 숙식 안전지원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숙식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계자 투숙현황 및 식중독 역학조사 등 주요상황을 파악‧조치할 예정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세계가스총회 개최로 대구시의 국제적 도시위상이 제고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편안한 잠자리와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으로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주식회사 경상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