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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 5대 전략산업에 적용 가능한 미래소재 세미나 단체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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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에 AKCSE(캐나다 한인 과학기술자협회)와 연계하여 “김해 5대 전략산업에 적용 가능한 미래소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KCSE(캐나다 한인 과학기술자협회, 이하 AKCSE)는 많은 한인들의 과학기술 분야 진출 지원과 한국-캐나다의 과학기술 및 산업경제 발전 목적으로 1986년 11월 29일에 설립된 비정치·비영리 단체이다.
올해 5월 8일에 과학기술 교류 및 협력을 위하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진흥원은 AKCSE와의 김해시 산업 발전 방향성과 비전을 심기위한 초석의 일환으로 김해시 5대 전략산업인 ▲의생명·의료기기,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싱, ▲지능형로봇, ▲미래자동차 산업을 대상으로 최신 연구 기술의 공유와 함께 산업체에 적용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세미나에는 휴메디테크㈜, ㈜바이오액츠비엠앤에스, 오티아이코리아 등의 기업관계자와 동의대학교, FITI 시험연구원 등의 학교 및 기관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36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총 2개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최효직 교수(캐나다 앨버타대학교, 화학재료공학과)와 이규형 교수(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가 연사로 초빙되어 나노 합성 기술과 세라믹 소재 기반의 기술과 함께, 기업이 가진 애로사항에 대하여 기술자가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한 사례 소개를 통하여 김해시의 5대 전략산업 육성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종욱 원장은 “지역산업이 성장하기 위하여 어느 그룹 한 곳에서만 애써서는 이루어지기 어렵다. 세미나에서 소개된 협업 사례는 진흥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김해시 산업 육성을 위해서 산·학·연·관의 협업이 필수적이다.”라며, “김해시 5대 전략산업 관련 세미나를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