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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시,‘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개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5.18 14:02 수정 0000.00.00 00:00

신세원 발굴, 제도개선 등 우수사례 적극 발굴

↑↑ 2022년 지방세발전포럼 발표대회 개최
[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구시는 5월 17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시와 구·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세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2022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평소 세무공무원이 지방세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연구해온 신세원 발굴 방안과 납세 편의시책 등에 대한 과제를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참석자들의 현장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은 ‘도랑치고 세금 잡는 스마트한 분리과세방안` 사례를 발표한 수성구 김미정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올해 9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대구시는 지난해에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우수상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국무총리상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함께 수상해 지방교부세 4억원을 인센티브로 받은 바 있다.

대구시 세정담당관은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 제도의 발전방안 등에 대한 정보교환과 세무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논의된 다양한 제안을 검토·반영해 지방재정 확충과 시민들의 납세편의 제공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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