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한 봄소풍, 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연합 현장체험학습 실시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은 5월 11일에 안동 유교랜드 및 주토피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연합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전보다 완화된 코로나19의 방역 수칙으로 학생들은 야외활동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그럼에도 영양교육지원청은 모든 인원의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체크 등을 통해 혹시나 모를 감염병 확산에 주의하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경험하면서 지식정보처리 역량 향상 및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적 기술 학습과 공동체 역량 향상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안동 유교랜드에서 ‘유교문화’ 관람 및 ‘유교문화’ VR콘텐츠 체험활동을 하였고, 주토피움에서는 다양한 동물과 교감하고, 먹이를 주며 다른 생명과의 공존과 상생 등을 배우는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제한된 활동 속에서 벗어나 특수교육대상자들의 다양한 경험 증진을 위하여 문화 프로그램 및 원예 체험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밖을 나와 친구들과 같이 동물원 먹이도 주고, 신기한 VR체험을 해서 재미있는 하루였으며 다음 연합 현장체험학습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