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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 기획전시-50인의 조각 초청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5.11 10:19 수정 0000.00.00 00:00

조각전`VuonoVento/좋은바람`

↑↑ 50인의 조각전`VuonoVento/좋은바람`메인 이미지
[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1998년에 개관한 대구 최초의 구립문화예술회관인 대덕문화전당이 개관 25년 만에 시각예술 활성화 및 전문 전시장으로서의 이미지 쇄신을 위한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한 전시실에서 대구·경북 대표 조각 작가 50인을 초청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50인의 조각전˝VuonoVento/좋은바람˝이란 주제 아래 각 오브제(Objet)를 신선하고 독특한 개성으로 구현한 현대 조각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코로나19에 지친 시‧구민에게 심리적 위안을 전하고 정서적 양식을 제공하고자 한다.

대구미술협회 조소분과 부회장 고수영 작가가 객원 큐레이터로 참여한 본 전시회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조각 전문작가 50인의 단체전으로 입체적 조각 작품의 다양성과 다변성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좋은 기회이다.

대덕문화전당은“대덕문화전당 전시실이 리모델링을 기점으로 전문 전시장으로서 품격과 이미지를 쇄신하고자 한다”며“특히 보다 많은 시‧구민과 미술애호가의 참여를 통해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선보여 코로나19로 위축된 모두가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덕문화전당 기획전시 50인의 조각전`VuonoVento/좋은바람`은 오는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열리며 관람료는 전액 무료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덕문화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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