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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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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즐겁게 일하는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더 배려, The Better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상호존중 일일(1=1)데이’와 ‘갑질 자가 진단의 날’을 운영한다.
‘상호존중 일일(1=1)데이’는 직원 상호간 일대일(1=1) 수평적 관계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11일을 지정, 운영한다.
이날 아침 직원들은 ▲직급 나이 구분 없이 존댓말 사용하기 ▲경청하는 자세로 공감 온도 높이기 ▲불합리한 업무 지시 안 하기 ▲서로 웃으며 인사하기 등 상호존중 메시지를 전달한다.
‘갑질 자가 진단의 날’은 갑질을 예방하고 민주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5월과 10월 넷째 주 금요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스스로 갑질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정석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소통의 시작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