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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양산시립도서관, 올해의 책 시민인문특강 ‘침묵에서 증언으로, 증언에서 역사로’ 운영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5.11 09:46 수정 0000.00.00 00:00

꼭 기억해야할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와 증언들

↑↑ 양산시립도서관, 올해의 책 시민인문특강 ‘침묵에서 증언으로, 증언에서 역사로’ 운영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양산시립도서관에서는 2022년 올해의 책 시민인문특강‘침묵에서 증언으로, 증언에서 역사로’를 운영한다.

총 2차시로 운영되는 특강 1차시는‘강제로 끌려간 경남의 일본군 위안부들’을 주제로 5월 26일 오후 7시, 양산시립중앙도서관에서 경상국립대 김명희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와 운동 등을 경남의 사례를 통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2차시는‘일본군 위안부 서사자료와 증언의 읽기’를 주제로 6월 11일 오후 2시, 양산시립웅상도서관에서 동아대 장수희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올해의 책’독서사업의 일환으로, 양산 출생 인권운동가 고(故) 김복동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김숨 저)`를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13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전화 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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