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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시, 산업부‘지역대표 중견기업’전국 5사 모집에 1사 선정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5.11 08:56 수정 0000.00.00 00:00

2차전지 양극활물질 제조기업인 ㈜엘앤에프, 2년간 국·시비 총 8.4억원 확보

↑↑ 대구시, 산업부‘지역대표 중견기업’전국 5사 모집에 1사 선정
[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 우수 중견기업을 추천하고 R·D 과제 발굴과 기획 지원한 결과, ㈜엘앤에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에 올해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는 ’22년 비수도권 전국 14개 시·도 대상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5개 사 모집에 최종 1개 사 선정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는 ’21년 2개 사 선정(피에이치에이(주), 삼익THK㈜)에 이어 2년간 비수도권 총 26개 사 중 3개 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선정된 ㈜엘앤에프는 대구시 5+1 신산업 중 미래차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기업으로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동반 성장해 대구지역 시가총액 1위를 달리고 있고 지역을 넘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엘앤에프는 2007년 7월 창업 이래 최고기술 회사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수출유망중소기업, 월드클래스 300, 세계일류상품, 고용친화기업 등에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글로벌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역대표 중견기업 선정에 있어서 대구시의 추천을 받은 이후 대구테크노파크의 R·D 기획, 시장분석 및 전략컨설팅 등 평가 과정에서 집중적인 지원을 받았다.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는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의 긴밀한 지원으로 지역대표중견기업 육성사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아 높은 경쟁률 속에서도 선정될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산업·경제와 산업생태계를 견인하는 앵커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산업구조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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