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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죽변중, 경북예비미래학교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5.10 15:38 수정 0000.00.00 00:00

‘1학생 1식물 키우기’를 통한 녹색환경 교실 조성

↑↑ ‘1학생 1식물 키우기’를 통한 녹색환경 교실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죽변중학교(교장 박상수)는 5월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북예비미래학교 탄소중립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1학생 1식물 키우기’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식물의 탄소 저감효과에 대해 알고, 지속적인 가드닝 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심 및 책임감과 같은 인성 함양을 도모하고자 한다.

3학년 김○○은 ‘탄소중립’이라는 단어가 어렵게 느껴졌는데, 오늘 체험을 통해 식물을 키우는 것과 같은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2학년 이○○ 학생은 앞으로 자신의 반려식물을 잘 관리하고, 때로는 친구처럼 서로 교감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장 박상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반려식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정서가 순화되는 경험을 하고, 자신의 작은 실천이 전 세계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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