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문화·교육

진주교육지원청,“초등교감! 수업혁신 현장지원 강화한다.”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5.10 12:46 수정 0000.00.00 00:00

교육장과의 열린 대화, 학교조직 재구조화, 드론 제작 체험 등

↑↑ 진주교육지원청,“초등교감! 수업혁신 현장지원 강화한다.”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진주교육지원청은 10일“초등교감의 수업혁신 현장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장과의 열린대화, 학교조직 재구화 방안, AI․드론 제작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초등교감단 신임 임원진 소개와 교내 자율장학에 대한 의논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교육장과의 열린 대화에서 올해 오후 7시까지 연장된 돌봄교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확대 요청하였다. 또한 지난 3~4월 교원의 오미크론 확진에 따른 결·보강이 빈번하게 이루어져 보결수당 예산의 부족, 일부 학교의 노후화된 학교 창틀 교체공사 진행 상황, 방학 중 돌봄 도시락의 질 향상, 수업혁신을 위한 교사역량 강화 연수 확대 등의 의견이 나왔다. 이에 지원청에서 6월 중 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실시, 노후화된 창틀 교체 공사 지속적 추진, 보결수당 예산증액을 위한 단위학교별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학 중 돌봄 도시락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학교조직 재구조화 연수에서“수업혁신을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그 방안 모색을 위해 분과별 모임으로 각 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오후에는 참여형 체험 연수인 `드론 제작과 비행`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문적인 기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주 교육장은“그동안 코로나19로 제한을 받았던 교육회복을 위한 방법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현장 교사들의 고민을 덜어내면 수업혁신은 이루어진다.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력 제고를 위해서는 교감선생님의 현장지원 리더십이 더욱 중요하다. ”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은 교감의 현장지원 역량강화를 위해 권역별 자율장학 협의회를 지원하고, 유․무선으로 현장의 현안 문제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학교 교육력 향상에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주식회사 경상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