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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울산 남구, `장생이 허그인형` 출시 기념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5.10 06:25 수정 0000.00.00 00:00

장생이 캐릭터 활용하여 친근한 고래도시 남구 이미지 홍보

↑↑ 울산 남구청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울산 남구는 ‘장생이 허그인형’출시 기념으로 찾아가는 전시회를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구청 신관 1층에서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 제작한 관광기념품은 장생이 허그인형, 장생이 그립톡, 마스킹 테이프 등 3개 품목이며 특히 5월에 출시하는 ‘장생이 허그인형’은 고래도시 남구의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를 리뉴얼하여 친근한 고래도시 남구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작했다.

또한, 장생이 허그인형은 사이즈가 65cm×48cm로 포근한 감촉과 귀여운 이미지로 코로나 블루 극복용으로 만들어졌다. ▲마스킹테이프는 장생이 가족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여행하는 모습을 감성적인 파스텔톤으로 표현했으며 쉽게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셀프인테리어 등에 유용한 제품이다. ▲장생이 그립톡은 에폭시 재질로 스마트폰 사용시 안정적이고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남구는 지난 4월 한 달간 직원을 대상으로 ‘장생이 허그인형’출시 기념 댓글 응원 및 사전예약을 실시한 결과 자녀 또는 손자·손녀에게 선물용으로 주문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치매걸린 어머니께 선물하겠다”는 감동적인 댓글도 있었고 “귀엽고 이쁘다”, “친근하다”, “사진 보다 실물이 훨씬 귀엽다” 등의 풍성한 응원 댓글과 99개가 예약 완료되는 성과를 거뒀다.

장생이허그인형을 비롯한 남구 관광기념품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내 고래박물관 2층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류재균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남구의 특색을 담아낸 관광기념품을 매년 개발, 제작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가 친근한 고래도시 남구의 매력을 뽐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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