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스포츠클럽의 이해와 스포츠강사의 역할 이론강의(강사 김동민 효성중 교사)

[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었던 학교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중학교 스포츠클럽 실기지도법 역량 강화 연수’를 대면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스포츠클럽 지도강사 289명을 대상으로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학습장에서 지난 4월 30일, 오는 5월 14일, 5월 21일 3기로 나누어져 진행한다.

연수는 학교스포츠클럽의 이해와 스포츠클럽 강사의 역할, 응급처치 등의 이론 중심 교육을 오전에 진행하고, 오후에는 심폐소생 및 배드민턴, 탁구, 사격, 당구 종목 등의 실기 지도 방법을 종목별로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저하된 학생들의 체력과 신체활동의 증진을 위해 건강체력UP 캠페인, 여학생 체육 활성화, 교내스포츠클럽 리그전, 우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운영 선도학교(186개교에서 272개교)를 확대 지원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로의 전환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가 차분하게 일상회복으로 다가가는 밑거름이라 생각하고 학교 교육회복이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