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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함안군,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 큰잔치 행사 성료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5.06 14:06 수정 0000.00.00 00:00

‘우리는 모두 어린이, 이제 같이 놀자’슬로건

↑↑ 함안군,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 큰잔치 행사 성료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함안군과 함안청년회의소는 제100회 어린이 날을 맞아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함주공원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큰잔치’에 7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어린이날 큰잔치는 신나는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초청가수 공연, 명랑운동회와 함께 에어바운스 등 신나는 놀이마당이 펼쳐졌고, 오물조물 비누 만들기, 톡톡 블록 만들기 등 44가지 체험부스와 경찰관, 소방관 등의 어린이 직업 체험장도 운영돼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리사이클링 꿈꾸는 공원’ 프로그램 진행으로 자원순환과 친환경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마지막으로 39사단 군악대의 성대한 공연과 경품 추첨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기념사에서 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제100회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일상 회복을 준비하는 중에 열린 첫 공식행사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함안군을 위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기둥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함주공원에서는 어린이 날 큰잔치와 함께 (사)함안화천농악보존회의 `함안生生축제`와 함안별별청년단의 푸드트럭페스타 행사가 함께 열려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어린이 날의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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